라오킹 (라이즈 오브 킹덤즈) 부디카 특성, 스킬

라오킹 (라이즈 오브 킹덤즈)  부디카 특성, 스킬

 

고대 켈트족의 전설적인 여왕. 서기 60년경, 네로 황제가 로마 제국을 통치하고 있을 무렵, 영국의 동남부(지금의 노포크)에 거주하고 있던 이케니족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다.

기원후 40년대경, 로마가 브리튼 섬을 침공하자 대부분의 부족이 로마 제국에 굴복하고 부디카의 남편 프라스타고스 또한 로마 제국에 종속하나 왕의 지위는 그대로 유지하였다.

그러나 60년 프라스타고스가 사망하자 로마 제국은 브리튼 섬을 침공하여 그의 영토중 절반 가량을 떼어갔다.

또한 가혹한 로마 제국의 압제가 계속 된다.

사실 그녀의 두 딸이 아버지의 유언으로 후계자가 되었지만 로마 총독 데키아누스는 이를 무시하고 부디카를 매질하며 그 두 딸을 로마 병사들에게 강간하게 하는 등 지독한 모욕을 가했다.

일설에선 철학자이자 정치가로 유명한 세네카도 로마에 대한 반감에 기름을 부었다는 주장도 있다.

세네카는 재산 축적의 방법으로 대금업을 행했는데, 주로 브리타니아 지역에 돈을 풀었다.

이 과정에서 이자를 너무 무겁게 거둬들여서 로마에 대한 반감이 커졌다는 해석.

이를 계기로 분노가 폭발한 부디카는 이케니족을 비롯한 여타 부족을 통합해 로마 제국에 저항했다.

여기에 100,000명이 넘는 원주민들이 동참해 제국군 9군단을 격파하는데 성공했고 한때 그 기세는 브리튼 섬에서 가장 큰 도시였던 론디니움(지금의 런던)을 점령할 정도였다.

당시 로마 황제 네로는 저항군을 막아야할 상황이 여의치 않자 철군을 결심했지만, 군단장 가이우스 수에토니우스 파울리누스의 군대가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와틀링 스트리트 전투에서 청야전술로 대항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맞서자 지치고 굶주린 부디카의 군대는 참패했고 결국 진압되었다.

부디카의 최후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향으로 돌아와, 실의에 빠져 음독자살을 했다는 설이 가장 지배적이다.

원래 그녀의 이야기는 오랜 로마의 통치시기와 게르만족(앵글로색슨족, 덴마크 바이킹, 노르만족)의 브리튼 섬 정복을 거치면서 잊혀졌으나 16세기경 엘리자베스 1세의 시대 때 그녀의 이야기가 재조명되며 부디카와 같이 외세의 침략에 놓여 있던 당시 시대 상황과 맞물려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늘날에도 영국의 영웅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으며, 영국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전차를 탄 모습을 한 부디카의 동상을 볼 수 있다.

 

특성

종합

- 여러 유닛으로 구성된 부대 통솔에 매우 능숙

 

야만

- 지도상의 야만인과 기타 중립 유닛 처치에 매우 능숙

 

스킬

- 스킬을 사용해 적에게 피해를 주는데 매우 능숙

 

스킬

선동자의 비명

- 타깃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타깃의 분노 50포인트 감소, 2초 동안 타깃 부대의 공격력 10% 감소

 

집단 전투

- 통솔 부대가 야만인 또는 중립 유닛에게 주는 피해가 5% 증가, 처치 시 사령관 경험치 획득량 20% 증가

 

켈트 혈통

- 스킬 시전 시 분노 10포인트 획득, 일부 경상 유닛 치유

 

이케니 여왕

- 통솔 부대가 일반 공격시 일정 확률로 적에게 주는 피해 증가

 

선동의 외침(강화 : 선동자의 비명)

- 타깃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타깃의 분노 100포인트 감소, 2초 동안 타깃 부대의 공격력 25% 감소(각성 전)

- 타깃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타깃의 분노 100포인트 감소, 2초 동안 타깃 부대의 공격력 25% 감소(각성 전)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