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콜트 장점과 단점

장점

• 강력한 피해량과 정직한 성능
  기본 공격을 전부다 맞출 시 1레벨 기준으로 1800의 피해가 들어가는데, 이는 쉘리나 불 등 샷건러의 전탄 명중 데미지와 거의 맞먹는 강력한 피해량이다. '''웬만한 헤비웨이트 브롤러라도 세발만에 처리 할 수 있다."'사거리도 길고 탄속도 빨라서 에임이 좋다는 전제하에 피하기도 쉽지 않으며, 순간화력이 강력하므로 탱커를 제외한 어지간한 유닛은 근접전에서도 비벼볼만 하고 궁까지 동반한다면 탱커도 노려볼 만 하다. 실력에 비례해서 더더욱 강력해지는 브롤러이지만, 동시에 유저들의 무빙실력도 올라가기 때문에 마스터 하려면 굉장히 어려운 편.

• 긴 공격 사거리
  사거리가 27로 가장 사거리가 긴 브록과 파이퍼의 공격 사거리인 30에 비해 그렇게 크게 짧은 사거리가 아니며 궁극기는 오히려 33으로 더 길고 이것보다 더 긴 것은 리코의 궁극기와 비비의 궁극기 뿐이다. 또한 스타파워 매그넘 스페셜을 보유한다면 브록과 파이퍼와 동등한 사거리를 얻고 탄속도 빨라지게 된다. 즉 기본공격과 궁극기 둘 다 짧은 사거리가 아니기에 앞에서 오는 적들을 쏘거나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할 떄 용이하며 이 장점이 강력한 피해량과 맞물려 좋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 최상의 범용성
  순간화력, 사거리, 지속 딜, 기동성(스피드 부츠 한정) 모두 강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모드와 어느 맵에서나 써먹을 가치가 있는 브롤러이다. 실력만 따라준다면 3대3 팀전은 물론 솔로 쇼다운 등에서도 활약할 수 있으며 보스전에서는 우수한 DPS로 안정적이고 무난한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숙련되면 될수록 빛을 발하는 장점이며 맵, 모드를 크게 타지않는 장점은 타 브롤러와 비교할때 상당히 부각되는 강점. 하지만 모드마다 콜트에 비해 좋은 브롤러가 있으므로 콜트의 사용률이 매우 낮기는 하다.

 

단점

• 높은 에임 난이도
  콜트는 기본 공격 한번에 6개의 총알을 고정된 방향으로만 날리고 탄속도 딜레이 때문에 체감상 빠른 편도 아니다. 이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무빙을 잘 하면 6번중에 3~4번을 피하는게 가능하고, 궁극기조차 점사 형식으로 무척 정직하다. 덕분에 콜트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무빙하면 총알을 많이 피할 수 있으며 적과의 거리가 벌어져있으면 더욱 단점이 심화한다. 결국 양측의 실력이 올라갈수록 예측으로만 공격해야하기 때문에 숙련됐다고 하더라도 마냥 쉬운 캐릭터라고 하기엔 어렵다. 매그넘 스페셜이 있어야 그나마 쉬워지는 정도.

• 엄폐 사격에 불리함
  윗 항목과 마찬가지로 6연사 방식의 기본공격 때문에 생기는 단점. 단발 공격을 가진 브롤러들은 장애물 뒤에 숨어있다가 한 발을 쏘고 다시 몸을 숨기는 식으로 생존력을 챙길 수 있지만, 콜트는 총알 여섯 발을 다 쏠 때까지 몸을 노출해야 하므로 그만큼 생존력이 불안정해진다.